부르주아 style

칵스의 노래는 정말 신나는거 같아요. 콘서트 갔다오신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너무 신나서 쉴 틈이 없다더라구요. 칵스는 12:00 라는 노래로 처음 알게됬는데 한국어 발음이 구려서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밴드인줄 알았어요 ㅋ 앨범 노래 대부분 들어보면 가사가 영어인데 이유가 처음부터 좁은 한국시장보다 외국시장을 노렸고 한국어보단 영어가 쉽다고 하더라구요. 칵스 세계가 알아주는 유명한 밴드가 됬으면 합니다^^

안녕바다 2집 나왔어요!! 얼마나 기다렸는지. 12월달 부터 계속 2집준비중이라고 하길래 빨리나올줄 알았더니 3달이나 기다리게할줄 몰랐네요 ㅋㅋ 악마 처음들었을때는 별빛이 내린다보다 별로인데? 라고 생각했는데 듣다보니 중독되더라구요^^ 전 타이틀곡인 악마보다 삐에로가 더 좋더라구요 너만의 너만의 너만의 삐에헤 삐에헤 삐에헤로야~ 역시 안녕바다 최고예요!

블로그 돌아다니가 우연히 보이스코리아란 프로그램에서 어떤분이 노래를 부르는걸 들었는데 소름이 돋더라구요;; 알아보니까 강미진이라는 분이던데 과거에는 스프링쿨러라는 락밴드에서 가면쓰고 활동했었고 최근에는 요아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가보던데 뜨질못했나봐요. 이런분들이 좀 떠야하는데 말이죠;; 정말 소름돋는 가창력입니다~

안녕바다 별빛이 내린다 그 밤에 그 밤 사랑하는 사람들 품으로 그 밤에 그 밤 지나간 추억에 따스함위로 그 밤에 그 밤 어머니의 주름 그 사이로 그 밤에 그 밤 그 밤에 그밤 따뜻한 별빛이 내린다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랄랄라 샤랴랄라라랄라 반짝이는 추억이 떠올라 초라한 내 모습이 멀어져 도시의 하늘은 내 맘처럼 어둡다 아픔도 참 많았고 눈물도 참 많아서 까만 밤 하늘에 별빛이 내린다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쏟아져내린 도시의 밤으로 쏟아져내린 눈물 그 위로 쏟아져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쏟아져내린 별빛 사이로 쏟아져나온 사람들위로 쏟아져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..